수원영통 - 롯데마트의 디지털제품 코너 직원..
View 14,490 | 작성일2012.11.12 01:33
관련링크
본문
개인적으로 롯데마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롯데마트는 크던 작던 전체적으로 친절함도 떨어지고(심지어 데인적도 있다능..) 직원들 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전문성도 많이 떨어지는 경우를 봤거든요. 하지만 영통에 큰 롯데마트가 생겼고 집에 남는 상품권이 있었기 때문에 물건살겸 가봤습니다. 갔는데 뭐 영락없이 원하는 물건이 어딨는지 감도 못잡는 직원도 있고... 친절한 직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 그러던 도중 가전제품 매장을 갔는데 넥서스7 하고 갤노트2 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켜봤는데 암호를 걸어놨네요.... 전 처음에 애들이 장난으로 걸어논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매장 직원이 걸어놨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게임을 해서 그렇다' 나 뭐라나... 디스플레이 제품을 암호를 걸어놓고 소비자가 못보게 할거면 왜 사용자가 만져볼수 있도록 전시를 했는지;; 제가 보기엔 회사 방침이라기 보다는 그 직원이 귀찮아서 걸어놓은거 같더군요. 보아하니까 나이도 좀 있으신게 디지털 코너에서 일하기는 부적합해 보이더군요. 딱히 제품의 차별점도 얘기 못하는거 보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롯데마트는 규모만 커지려고 하지 구멍가게 수준의 경영을 보이는거 보면... 다시는 갈일 없을것 같습니다. 홈플러스 반만이라도 좀 따라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