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knock 카페
View 19,181 | 작성일2013.01.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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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주대 삼거리에 있는 카페 knock 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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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보이는 아주대 삼거리점 다이소옆에 바로 있고요.
도로에서 보면 약간 푹 들어가 있어서 잘봐야 합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잘 돼있어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억 ㅋㅋ 허겁지겁 먹다가 사진 찍었네요 ㅋㅋㅋ
사실 인터넷에 보면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갔는데 고양이 없댑니다...
고양이를 상시 볼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가시는 분들에겐...
안타깝지만 고양이 카페를 가심이...
고양이가 없다면 카페 본연의(?) 소감을 정리해 보자면 ..
1. 인테리어에 비해서 소파는 안락하지 않았다.
- 뭐 말 그대로 입니다. 의자가 쬐금 불편하더군요.
2. 와플 맛잇더라.
- 정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에
달짝지근하게 잘 만들어진 와플입니다. 와플은 추천!
3. 커피는 김빠졌더라..
- 커피는 원두보관상태를 좀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커피의 향이 날라가 버렸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원두품종이 다르다기 보다는 김빠진거라능..
악평으로 들릴수는 있겠지만 그냥 카페로 생각하면 무난합니다.
가볍게 만나서 얘기하고 커피마시고 하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