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View 7,326 | 작성일2013.0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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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쯤(89년도쯤) 게임기를 아버지에게 선물받았습니다.
삼성 겜보이라고 알려진 이 게임기는 사실 세가 마스터 시스템이라는 게임기로써 우리나라에는 좀 마이너한 게임기였죠.
기본팩으로 들어있었던 아스트로 워리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psp에 에뮬레이터가 있더군요.
즉 psp 에서 옛날에 저 게임기를 에뮬로 돌릴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크~ 오랜만에 배경음을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역시 삼성에서 수입해온 PC 엔진 입니다.
카드팩이 들어가는 희안한 게임기였죠. 후에 CD들어가는 버젼도 나온걸로 압니다.
저 가오리 같은 모양이 인상적인 게임기입니다.
전 저 게임기에서 딥블루라는 게임을 했는데요.
그때도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해보니 극악이네요..
이런걸 어떻게 계속 해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어린이의 집중력은 놀라워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