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아이패드는 언론의 루머
View 11,734 | 작성일2011.02.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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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치 않게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돕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7인치 아이패드는 언론사들, 정확하게 얘기하면 우리나라 언론사들의 바램이자 삼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에 불과합니다.
왜 7인치가 의미가 없는지 하나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1. 왜 아이패드에 휴대성이 가미되어야 하나?
애초에 휴대성이 필요한 기기는 애플에 존재합니다. 아이팟 터치죠...
아이팟 터치는 정말 휴대하기 편하게 얇고 작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iOS에서 할수 있는 것들은 아이팟 터치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7인치도 휴대성이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거 여름에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겠어요?;; 가방 들고 다닐거면 9.7인치나 7인치나 같습니다.
2. 7인치도 충분히 작다.
무슨 소리냐 하면 손이 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7인치도 커보이지 서양 사람들 입장에서는 7인치는 너무 작습니다. 사실 저도 손이 작은편은 아닌데 9.7인치가 적당해 보입니다.
3. 7인치급은 애플에서 나와봤자 판매량에 문제가 있다.
이미 휴대성이 높은 기기와 아이패드가 나온 상황에서 아이패드7인치가 나오는 것은 스스로의 점유율만 깍아 먹는 기형적인 구조가 발생합니다.
타기기 7인치 유저를 끌어오는 수보다 애플 사용자들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량을 갉아 먹을게 분명하죠... 그런기계는 애플 내부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7인치 패드 시장은 좁디좁죠.
저는 7인치 안드로이드 패드를 사느니 PMP를 사겠습니다. 어차피 다들 동영상 보려고 사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