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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어라" 국정원 따뜻한 말에 울컥한 북한군...술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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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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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경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SNS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이 심문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어를 하는 남성의 통역으로 진행된 심문에서 북한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우크라이나와 싸우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휘관이) 훈련을 실전처럼 해 본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다른 한 명은 "부모님이 지금 어디 있는지 알고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북한군 #러우전쟁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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