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 근처 패밀리마트 율전삼성점 짜증남...
View 11,706 | 작성일2012.03.0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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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율전삼성점(상률점 아님) 짜증남...
저는 주변에서 닭갈비를 먹고 담배를 살까하고 저 지점을 들렀죠.
평소에 담배를 카드로 사면 안남는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한번에 두갑정도 삽니다.
어쨌든 오늘도 평소처럼 담배 두갑을 달라하면서 카드를 꺼냈는데
주인이 한숨을 푹~ 쉬더니만
'거 남는것도 없는데 카드는 꺼내지 말지?'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것도 저한테 훈계하듯이 말이죠.
내가 내돈주고 뭘 사는데 카드를 꺼냈다고 잘못한 사람 취급을 받는게 엄청 짜증나더군요.
게다가 패밀리마트는 전국 체인망을 가진 큰 프렌차이즈 업체잖아요?
보아하니 대학교 주변이라고 대학생들한테 그런식으로 장사했나 본데,
정 담배같은거 카드로 팔기 싫으면 문앞에다 붙여놓던지, 아니면 죄송하다고 하면서
적어도 고객 짜증나게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성균관대학생들 혹시 편의점 갈일 있으면 다른곳을 이용하길 권장합니다.
장사는 서비스업이에요.
뭐 고객이 죄인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