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비데 샀어요~
View 5,734 | 작성일2016.05.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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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데는 사고 싶긴 했는데 옛날 기억에 비데는 비싸다는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집에 부모님이 비데를 달때만해도 세정에 온열시트에 온수나오는 기종은 50만원도 넘고 그랬거든요(2000년대 초반)
그래서 온수 안나오는 비데를 당시에 십몇만원에 산 기억이 있어서...
그런데 요즘 보니까 쾌변기능에 온수나오고 온열시트에 생활방수도 되는 비데가 15만9천원이네요;;;
너무 어이없이 싸다고 느껴져서 이걸로 샀습니다.
그와중에 노즐이 금속으로 된걸로 사려면 20만원대라.... 우선은 써보자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노즐로 된 일반형을 샀어요.
제품면은 노비타 BD-KT320BL
저희집 변기에 딱 맞습니다.
메뉴얼에 소형 변기는 좀 안맞는다고 해요.
일반 아파트에 들어간 변기면 충분히 다 맞습니다.
뚜껑이 강하게 팡! 하고 닫히지 않습니다.
그게 소리 크지 말라고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뚜껑이 스르륵 하고 닫힙니다^^
별기능 다있습니다.
쾌변기능은 관장하듯이 쎈 물줄기가 나와서 배변을 도와줍니다.
무브세정/비데 기능도 있고욤.
노즐청소 기능도 있어요.
무려 건조! 기능도 있습니다^^
우선 달고나니 쾌적합니다.
휴지로만 닦으면 영 찝찝해요. 언제부터 비데썼다고;;
요즘은 가방에 마이비데도 가지고 다닙니다 ㅋㅋ
아 설치는 제가 했습니다.
설치비 주면 설치해주는데 설치비같은건 필요없어요.
일반 성인 남성이면 누구나 간단하게 달수 있습니다^^
참... 가끔 홈쇼핑에서 비데 광고할때 비데 세척할때
막 샤워기로 쎄게틀어놓고 닦는데
제가 메뉴얼을 본 결과 방수는 IP67 정도입니다.
그거 수압있는 샤워기로 하면 방수기능 무효화 됩니다;;;
그정도 방수방진이면 빗물 좀 떨어지는 정도만 혀용되는 수준인데 말이죠..
홈쇼핑 사람들은 왜들 그렇게 과장광고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