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AWEI a920bl 샀어요~
View 5,622 | 작성일2016.03.17 09:25
관련링크
본문
요롷게 생긴 제품을 샀습니다.
저번에 말한 wish.com에서 10달라에 팔더군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런 제품은 10만원 하던 제품인데 10달러면
일반 싸구려 이어폰 가격하고 똑같아서 냅다 질렀습니다 ㅋ
개봉을 하면 제품과, 추가 이어폰 러버팁, 충전잭 짧은것을 주네요.
귓바퀴에 고정해주는 고무도 주는데 도움이 별로 안되는거 같아 봉인했어요.
이 제품은 이런식으로 자석으로 붙습니다.
안쓸때는 저렇게 붙여서 목에 걸어둬도 되니 좋네요^^
이건 사실 확인도 안하고 산건데 유용해 보입니다.
다만 이 제품은 리모컨 부가 좀 큽니다.
어느정도 크긴지 가늠하기 위해서 이어팟의 리모컨 부분과 비교해 봤어요.
이제품은 배터리가 여기에 달려있어서 자칫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엄청 가볍네요. 거슬리게 귀를 땡기지 않습니다^^
이어폰 부분을 비교해봤어요.
이런걸 누가 인터넷에 올려놔 줬으면 좋겠는데
어떤 블투 이어폰 제품들은 멀쩡한 이어폰 처럼 생겼는데 막상 받아보면 이 이어폰부가
거대해서 좀 민망할때가 있어요 ㅋ
사실 제품 마감이 괜찮은 편이라 음질도 조금 괜찮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봤지만
음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거슬리진 않지만 제품의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고
음향기기에 취미가 없는 제가 들어도 소리가 깨끗하게 분리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10달러 주고샀으니 그 관점에서 보기엔 뽕은 충분히 뽑고 남는 수준입니다. ㅎㅎ
배터리는 추후에 좀더 써보고 코멘트 해보겠습니다~
3월 17일 추가
어젠 완전충전하고 꺼놨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9시 되자마자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거의 쉬지않고 중간에 맥하고도 멀티페어링도 해봤습죠.
12시 37분경에 꺼집니다.
즉 네시간이 살짝 안됩니다 ㅋ
초반에 배터리 게이지가 안떨어지더니만 중간정도 되니 무서운 속도로 떨어지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