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게 야근은 미친짓이다.
View 5,148 | 작성일201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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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시에 퇴근하는 대신 밤 11시까지 책상에 앉아 있으면 (즉, 야근을 하면) 코드를 뽑아낼 수 있는 시간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산성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바로 이것이 프로그래밍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책상물림들의 셈법이다.
기계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타자’와 코드를 짜는 프로그래밍을 같은 일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착각이 참이면 이런 식의 셈법도 성립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양’의 노동이 아니라 ‘질’의 노동이다. 손가락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일이다.
기계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타자’와 코드를 짜는 프로그래밍을 같은 일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착각이 참이면 이런 식의 셈법도 성립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양’의 노동이 아니라 ‘질’의 노동이다. 손가락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일이다.
이런건 개발자만 본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