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 새로운 스마트워치 출시
View 6,166 | 작성일2016.05.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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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에서 새로운 스마트 워치가 나왔습니다.
왼쪽 위부터 페블2, 페블 타임2, 페블코어 이렇게 출시됐습니다.
페블 코어 해커는 페블에서 개발자 모드같은 컨셉이므로 패스.
페블워치 1세대
페블2는 기존 페블 1세대를 개선한 모델입니다.
기기 디자인을 다듬고 기존 흰색과 검은색 밖에 표현 못하던 부분을 그레이스케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리고 심박 센서가 들어갔고 30미터 방수가 지원됩니다(기존 페블은 미지원)
페블타임
그리고 페블 타임2는 기존 페블 타임을 개선한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그대로고 화면을 기존 페블에 비해 30%를 늘려서 시원합니다.
이제 애플워치 정도 화면크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박센서를 추가했습니다.
페블 코어는 시계가 아니라 피트니스 기능 특화 기기 입니다.
핸드폰이 없어도 스스로 2G 신호로 스포티파이 노래를 듣거나 mp3를 넣어서 들으며 피트니스 트래킹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번 새 기기는 판매를 바로하는건 아니고 클라우드 펀딩을 한다 합니다.
클라우드 펀딩은 사람들을 모아서 한번에 대량생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요번년도는 모금을 하여 투자를 받아서 생산을 하는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트랜드이며 미국 기업이 시장조사를 위해서 종종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우선 제 사견을 말하자면 기존 페블와치의 개선은 반길만한 일이나
워낙 스마트워치 시장이 좁다보니 새시대의 스마트워치 1호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은 좀 안타깝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나 기어2, 혹은 LG어베인을 제외하고는 페블 워치가 사실상 거의 살만한 기기로는 유일하며
삼성이나 엘지에 비해서 일찍 스마트워치를 시작해서 사용할 앱이 훨씬 많은게 사실인데
저평가 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솔직히 못생긴 디자인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