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3 WWDC 의 볼만한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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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다 요약하기엔 이미 다른 글들이 많아서 여기서는 한국 유저들이 느낄만한 특이점만 좀 요약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연락처 기능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연락처를 볼때 스타일리시한 화면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tandBy 모드가 생겨 애플워치가 충전중에 탁상시계 모드가 되듯이 아이폰도 충전중에 탁상시계같은 표시가 되도록 기능을 만들었네요.
그외는 쉐어링 기능이 강화됐는데 이부분은 한국의 상황상 그리 많은 관심이 있을거 같진 않네요.
아이패드
드디어 아이패드도 아이폰처럼 잠금화면을 커스텀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넓은 화면의 이점을 이용해 위젯을 추가로 넣을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건강기능을 드디어 아이패드에 넣어줬습니다. 이거 왜 여태껏 안해줬지?;;
큰화면으로 좀더 인사이트 있게 건강정보를 볼수 있게됩니다.
특히 PDF를 핸들링하는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메모에서 PDF를 삽입한뒤에 사용자들끼리 공유하면서 필기를 할수있도록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 합니다.
애플실리콘
드디어 M2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M2 Ultra 가 발표되었는데 M1 Ultra 대비 20% 코어성능 향상, 최대 30%의 그래픽 코어성능 향상, 최대 40%의 뉴럴엔진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192메가 램을 장착할수 있고요.
그리고 이런 성능향상을 통해 맥스튜디오 버전 외에도 맥프로 버전을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맥OS
새로운 맥OS의 코드네임은 Sonoma 입니다.
맥OS에서 드디어 바탕화면에 위젯을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위젯이 너무 시선을 빼앗지 않게 포커스에 따라 위젯의 모습을 조금 더 잘보이게 덜보이게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합니다.
그리고 게임모드가 새로 생겼는데
게임이 실행할시에 OS에서 게임에 자원을 좀더 우선순위로 둔다고 합니다.
이거는 DirectX 에서 보여준 기능인데 게임에 조금더 투자하려는 애플의 모습이 보이네요.
애플워치
새로운 스누피 워치페이스가 추가된거 외에 UI에서 정보의 밀도를 좀더 높이도록 노력했다 합니다.
그리하여 스마트 스택이라는 UI가 나왔고 이를통해 여러정보를 한눈에 볼수있도록 만든다 합니다.
에어팟
능동적인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해진다 합니다.
걸으면서 소음을 차단하지만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외부소리를 듣도록 자동으로 전환된다던지 이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사실 마지막에 원모어띵 하면서 발표한 Vision Pro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들의 이슈가 거기에 쏠렸는데 요번 iOS iPadOS, macOS 같은 소프트웨어의 추가점들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다행인점은 제 아이패드 에어3세대가 아직 OS업데이트에서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