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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9,820  | 작성일2012.05.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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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없으면 심심해서 넣어봤어요 ㅋㅋ

저는 2000년에 셀빅이라는 PDA와 함께 모바일 기기를 접했습니다.

그후 
일반 PDA ( 컴팩제품군+핸드폰모듈, 넥시오, 삼성 윈모바일폰, 셀빅+핸드폰 모듈, 이름모를 저가형 PDA)
핸드헬드 PC (모디아)
UMPC (삼성 Q1 Ultra)
타블렛PC (HP TC1100)

등을 사용했습니다 ㅋ
10년동안 사용한거 치고는 제품이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여러 카테고리는 가졌던거 같네요.

옛날부터 모바일 기기에 매력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디지털 정보를 읽거나 입력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모바일 기기를 써본 결과 기존의 모바일 기기들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성능과 배터리의 밸런스가 맞지않는 제품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요.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너무 적었습니다. 

배터리를 길게 쓸수있는 모디아 같은 제품들은 성능이 너무 느렸고요.
성능이 비교적 좋은 UMPC, 나 타블렛PC는 사용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리고 UMPC나 타블렛PC는 절전모드로 두기에도 민망한 배터리 시간이라..
킬때마다 부팅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했죠.

실사용시 10시간정도는 확보되어야 하루종일 쓸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어플리케이션도 PDA의 CPU타입에 따라 사용할수 있는것이 제한적이고 
애초에 어플리케이션 자체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PDA들은 필요에 따라 기기를 조작하기 보다는
기기에 적응해서 일을 삼는 경우가 허다했죠.

그런데 두께도 얇고,
성능도 훌륭한 수준이며,
배터리 시간도 길고,
어플리케이션도 풍부한

아이패드2를 접한순간 제 길고긴 모바일기기의 방황은 종식된듯 합니다^^
물론 집에 들어가면 눈앞에 PC가 있지만 
간단하게 인터넷을 한다거나 게임을 즐길때 지정위치에서 부팅과정을 겪어야 하는 PC에 비해
아이패드는 짧은시간 구동이 가능하여 바로바로 쓸수 있다는 장점덕에
집에서도 많이 쓰는편 입니다.

타블렛이나 UMPC 제품군에 비해서 휴대도 간편한 편이고요.

아이폰이나 패드가 나오기 전까지 포스트PC는 엑스박스같은 콘솔이 될거라 판단했지만
지금은 단언코 아이패드가 포스트PC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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