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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타블렛 구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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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8,393 | 작성일2014.05.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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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초에 타블렛 pc를 샀습니다.
2008년 TC1100 이후로 두번째 타블렛 입니다.
윈도우 타블렛 사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우선 하드웨어는 인텔의 노력으로 전혀 무리없게 타블렛처럼 쓸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z3700 이후의 코어라면 데스크탑 게임은 좀 그렇지만 윈도우 타블렛용 게임과 캐쥬얼 게임을 돌리는데는 무리 없습니다.
물론 그정도 사양이면 인터넷 동영상 보는것도 크게 무리 없습니다.
풀HD 60프레임 MKV 도 잘 돌아가니 말 다했죠.
다만 어디까지나 7인치의 1280*800 정도의 해상도에서 말입니다.
만약 풀HD의 사양의 타블렛이라면 더 높은 사양으로 가셔야 합니다.
램과 코어 상급으로 골라야 합니다. 적어도 제가고른 타블렛사양보다 더요 안그러면 피봐요 ㅋ
풀HD 급 윈도우 타블렛을 원하신다면 적어도 서피스2로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방구석에 처박히지 않는 기기를 구매하실 겁니다.
그리고 윈도우는 절대 타블렛용이 아닙니다.
8.1올라가면서 다된거 같죠? ㅋ 써보시면 압니다.
윈도우는 딱 노트북같은 운용방식을 요구하고 기존 윈도우의 UI상에서는 솔직히 쓰기 좋지 않습니다.
아주 빈반힌 확률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요구하게 됩니다.
적응하면 그냥 참고 쓸만하지만 슬립모드로 뒀는데도 배터리가 쭉쭉 빠지는 시기가 옵니다.
매번 초기화 시킬수도 없고 화딱지 날때 많습니다...
뭐 그럼에도 한국에선 엑티브X 가 돌아가는거 자체가 장점이라...
근데 그것도 병x 같은 엑티브X 들이 타블렛에 키보드 마우스가 안붙어 있다는 이유로 종종 거부합니다.
블투 키보드 마우스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듣고도 사셔야 하는 분이 있다면 한국에서 살수 있는 최선의 기종은
asus vivotab 8 정도 입니다.
옛날 tc1100 때도 그랬지만 윈도우는 디지타이져의 도움이라도 없으면 참 괴롭거든요.
비보탭은 와콤 디지타이져 내장입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네요..
혹시 궁금하신점 있음 다뼌가능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