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멀티테스킹에 대한 오해
View 13,603 | 작성일2010.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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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latte4u.net/841
인터넷에 돌아다니다 아주 정리가 잘 된 블로그 포스트를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폰의 멀티테스킹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 멀티테스킹이 안된다고 뭐라 합니다.
심지어 4.0으로 올렸는데도 제대로된 멀티테스킹이 안된다 그러죠.
하지만 일찍부터 멀티테스킹을 기본 지원하던 윈도우 모바일을 비추어 보건데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로 인해서 사람들은 자신이 종료시킨 몇몇 어플들이 메모리에 계속 상주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속 쓰다가 느려지고 심지어 메모리가 부족해서 윈도우가 정지되는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작업관리자 라는게 뭐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고 우선 작업관리자를 일반인이 건드리는 것은 사용자에게 OS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전에 이미 숙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작동해야 합니다. 최소한 개념적으로라도요.
아이폰 OS는 그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입니다.
사용자는 멀티테스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지만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프로그램을 실행한 목록이 나오고 그것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메모리 관리같은 부분은 OS가 자동으로 해주는거죠.
물론 안드로이드 폰처럼 그냥 멀티테스킹을 열어주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개발자에게도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쓸 많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폰의 메모리를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산거지 PC를 산게 아닙니다.... 아니죠.. PC를 샀더라도 그런건 좀 자동으로 해줘야 합니다.
어쨌든 위 포스트는 그러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좋은 포스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