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써보니 한국이 부끄럽네...
View 11,992 | 작성일2012.01.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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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기사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아이폰4S에 대한 국내의 반응은 '허탈'과 '안도'라고 한다. 기대했던 소비자는 실망하고 국내 경쟁 업체는 '보잘것없는' 새 아이폰을 보고 안심했다는 뜻일 것이다. 이미 국내 소비자는 아이폰4S의 파괴력을 깨닫기 시작한 것 같으니 특별히 위로의 말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아이폰이 별로 달라진게 없다고 안도한다는 생각을 가진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은 한마디로 '너무 모른다' 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하나의 완벽한 시장을 형성하고 플랫폼 자체가 되어버린 아이폰이 성능이 고만고만 하다고 안도하고 있다면 정말 아이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밖에는 딱히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플랫폼의 열세를 뛰어넘고 아이폰에 대적하려면 이제는 아이폰에 성능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아이폰이 가지지 못할 혁신적인 것들을 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능좀 앞섰다고 우쭐????
쩝 우리나라 대기업의 할아버지가 된 어저씨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회사의 비젼에는 별 관심이 없는듯 보입니다.
하긴 '자기때나 잘 먹고살면 된다' 이런생각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