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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가 제 수면을 지켜주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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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5,454  | 작성일2021.04.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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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달아 공기질 측정기와 공기청정기를 샀습니다.

 

공기질 측정기는 진작에 사고싶긴 했는데 요즘 알리라고 싼건 아니라서...

 

중국도 이제 인건비 한계가 왔는지 싸고 좋은 물건은 점점 없어지는 추세고...

 

공기질 측정기 만큼은 중국도 싸게 팔지 않더라고요.

 

 

여튼 큰맘먹고 사고 집안 공기질(먼지, 미세먼지)이 자는동안 특히 나빠지는걸 알고 

 

급하게 공기청정기를 집 크기와도 안맞는 거대하고 넉넉한걸 산지 이제 한달 됐나요?

 

 

아이폰에 찍히는 자는동안 제 산소포화도와 수면의 질이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평소 천식 증상이 있는 제게 가끔 밤중에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는 

 

제 기관지를 좁게 만들고, 자는동안 영문도 모르고 기침이 잦아지고 호흡이 안좋아서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 점점 낮에 집중을 못하고 에너지가 방전되는 악순환을 

 

모르고 있었던거죠...

 

 

이걸 좀 빨리 알았다면 이렇게 오래 고생하진 않았을텐데...

 

 

근데 이상한건 고양이 탓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깨어있는 시간의 수치는 정상입니다.

 

고양이가 우다다 해도 털을 날려도 미세먼지가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매일 그러는건 아니지만 가끔이라도 오히려 사람이 잠든 시간에 미세먼지 수치가 치솟는건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원인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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