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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터진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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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7,281  | 작성일2020.06.0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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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선 운영자의 희한한 기울어진 징계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어그로 끄는 유저는 냅두고
거기에 반응한 유저들만 징계를 당하는거죠.

이유는 클리앙 운영자님은 글의 의도보다는 단어가 존칭이고 격식을 갖췄으면 의도는 별상관을 안하는 방침 때문이죠.
물론 운영자가 미쳐서 그런건 아니고 어그로 유저를 징계하다가 소송에 걸려 폐소하면서 몸을 사리는 면도 있습니다.

그러다 나름 유명한 한 유저가 어그로의 도발에 혼잣말 형식으로 비아냥 댓글을 하나썼고 그게 경어체 규정에 걸리고 그 네임드 유저는 징계누적으로 한달의 정지를 당했습니다.

쪽지로 이 사실이 알려졌고 그간 어그로는 하나도 못잡으면서 애먼 유저들만 과하게 징계한다는 유저들의 생각이 폭발하여 클리앙에는 폭동에 가까운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우선 운영자는 납작 엎드리는 스텐스를 취하고 사과문을 냈지만 실상은 본인의 처리규정엔 문제가 없었다는 뉘앙스만 들어가있어서 공분을 샀습니다.

물론 그 유저의 징계가 규정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운영자가 댓글의 처리를 신고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이상하게도 어그로들보다 일반적으로 어그로에 반응하는 유저들 위주로 징계를 받는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하루종일 클리앙은 혼돈상태가 되고 운영자의 돈줄인 알뜰구매게시판이 테러당하면서 알구게가 폐쇄되었습니다.

이후 어그로 유저에 대한 처리 방침과 그간 누적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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