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가 떠오르네요 참담했던 그때....
말년병장은 야근하지 않습니다.
저는 요즘 칼퇴근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야근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야근 안하는 회사 본적 없습니다.
야근수당도. 현장직이 아닌이상 없구요.
회사 오너들도 알고 있을겁니다.
야근이 비효율 적이라는걸.
하지만, 야근 시켜보니까. 괜찮습니다.
뭐 불만이야 있겠지만. 얘 아니어도, 다른 사람 쓰면 되니까. 부담 없습니다.
현실에 불만이 있으면, 맞서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면, 순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순응하며 살아가기엔 자괴감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멋진 문구를 생각해 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정말 멋있는 말 아닙니까? ㅋㅋ
"나는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게 아니고, 즐기고 있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합리하면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순응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최소한, 즐기고 있다고 자위하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합니다.
언젠가, 날개를 펴고, 세상을 향해 날개짓 하고 싶습니다.
내 날개짓에 보호받는 직원은 야근을 시키지 않겠습니다. ^^
찰스님 좋은글이네요^^
저는 꿈의 직장이라고 부러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돌고래 밥만 주면 되는 직장... 뭐 시급이 몇백만원이라는 직장
근데 이번회사 옮기고 그런것도 부질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일하는 만큼 적당한 보수와 내 시간을 보장해주는 이런 직장.
정시 출근에 정시 퇴근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이런 직장.
요즘 전 꿈의 직장에서 행복함을 느낌니다~
저도 그런곳 가고 싶네요 ㅋ
저도 넣어주시죠! 개발자 안필요하대요? ㅋ
크크 스아실 여기서 제 입지도 불투명 한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