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View 10,306 | 작성일2013.09.0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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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남친같은 예비신랑이랑 ㅋㅋ시댁가는 날이였습니다.
오늘 가서 하루 자고 내일 예식장을 잡으러 갈려고 말이죠.
보통 남친은 시댁에 가는걸 서두르는 편이죠. 뭐 저도 친정갈 때 서두르듯
근데 오늘은 유난히 이 영화를 보자는 겁니다.
ㅋ 시어머님께는 야근한다할테니 보자 하더군요
그래서 이정도면 정말 보고 싶은가 보다.
하고 표를 예매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근데
참 기분이 찝찝한게. 보는 내내 화가나더라구요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이나라가 그 아까운 청춘들의 목숨을 앗아간건지.
저는 종북세력? 우익? 간첩? 친일? 이런거 모릅니다
그저 이나라에서 한달 일하고 한달 쓰고 몇십년 저금하며 사는 그냥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 영화가 거짓을 주장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저 영화가 진실일 수도 있지요
그건 저에 인생엔 일상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아. 상관 없었습니다
근데요 말이죠
왜 오늘 자정부터 저 영화의 상영을 안한다는것일까요
왜 하나의 사건에 하나의 가정과 의심조차도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상영 금지한다는 글을 보고 열폭한 토리였습니더
근디 내가 뭔말 한거쥬?
오늘 가서 하루 자고 내일 예식장을 잡으러 갈려고 말이죠.
보통 남친은 시댁에 가는걸 서두르는 편이죠. 뭐 저도 친정갈 때 서두르듯
근데 오늘은 유난히 이 영화를 보자는 겁니다.
ㅋ 시어머님께는 야근한다할테니 보자 하더군요
그래서 이정도면 정말 보고 싶은가 보다.
하고 표를 예매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근데
참 기분이 찝찝한게. 보는 내내 화가나더라구요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이나라가 그 아까운 청춘들의 목숨을 앗아간건지.
저는 종북세력? 우익? 간첩? 친일? 이런거 모릅니다
그저 이나라에서 한달 일하고 한달 쓰고 몇십년 저금하며 사는 그냥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 영화가 거짓을 주장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저 영화가 진실일 수도 있지요
그건 저에 인생엔 일상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아. 상관 없었습니다
근데요 말이죠
왜 오늘 자정부터 저 영화의 상영을 안한다는것일까요
왜 하나의 사건에 하나의 가정과 의심조차도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상영 금지한다는 글을 보고 열폭한 토리였습니더
근디 내가 뭔말 한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