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후기 5
View 9,865 | 작성일2015.08.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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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풍경
강남처럼 큰 빌딩도 있습니다.
점심 먹었던 식당.
부페식인데.
이렇게 해서, 13,000원 정도?
맛은 그닥...
아래는 무슨 공원같은 곳임.
머리위로 들고 있는게.
볏짚? 밀짚?
개선문 같은 그런곳?
놀이동산도 있음.
분수에 애고 어른이고 다 들어가서 놈.
우주선
후기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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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깜짝 놀랬던것은
자연환경이 너무 깨끗해서 놀램.
우리가 상상하던 우울한 나라가 아님.
아가씨들도 짧은 치마에
하늘거리는 원피스 입고, 돌아다님.
특히 여자들 같은 경우,
너무 이쁨. 얼굴이며, 몸매며, 키도 크고
피부색도 완전 하얗고,
결점이 없는 완전체임.
그리고, 영어가 거의 써있지 않음.
사람들도 영어를 거의 모르고,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음.
자기들만의 세상을 유지 하고 있음.
러시아는 3개가 싸다고 함.
술, 담배, 여자...
아니다 여자는 아님.
기름(석유) 이 쌈.
술, 담배는 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싸다고 함.
기름은 주유소에서 보니까. 리터당 700원정도 함.
그리고, 겨울엔 진짜 춥다고 함.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리 춥다고 느껴지진 않는다고 함.
대신 모자를 안쓰면, 머리 깨진다고 함.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거 같아서 물어보니.
아파트 관리비 (수도, 중앙난방, 도시가스, 전기, 급탕)
다 해도 2~3만원 나온다고 함.
거의 공짜라고 함.
역시 공산주의 국가인가... 생각 듬.
그렇다고, 임금수준이 낮은것도 아님.
우리나라의 80% 수준임.
삶의 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음.
우리나라 난방비는 미친 수준..
그리고 핸드폰요금도, 기본요금 없이.
쓰는 만큼 내는거라서...
일년내내 써도 4~5만원이라고 함.
우리나라 통신사 생각하면 욕 나옴. ㅡㅡ+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어느나라던, 가보지 않고는 모른다.
선입견을 갖지 말자.
임금 수준을 보면, 그나라의 생활수준이 보인다.
<끝>
PS : 가는 곳곳 중국사람 엄청 많음. 무슨 저글링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