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뽑으니 더 무성해진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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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뽑으니 더 무성해진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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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8,858  | 작성일2015.11.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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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결과 어느 빈도 이상으로 털을 뽑을 경우 그 영역에 복구신호가 작동하면서 그 이전에 털이 빠진 모낭에서도 털이 생기면서 주변보다 오히려 털이 더 빽빽해진다. - 셀 제공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셀’ 4월 9일자에는 이들 속설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진실일지도 모른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실렸다. 즉 멀쩡한 털을 뽑을 경우 더 무성하게 털이 난다는 게 동물실험으로 입증된 것.
 
털이 뽑혔을 때 모낭은 손상을 알리는 신호물질 CCL2를 내놓는다. 뽑힌 털이 많지 않을 경우 이 신호가 미약해 생리반응을 일으키지 못한다. 그런데 털이 뽑힌 모낭의 빈도가 어느 선을 넘게 되면 이 신호가 합쳐져 우리 몸은 피부가 손상을 입었다고 판단해 이를 복구하는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는 것.
 
 

 
헐... 그럼 대머리인 경우도 실호물질이 과하게 동작하면 털이 다시 나온다는 말씀?????
 
 

댓글목록

오~ 대머리 기질이 보일때,
애지중지 하지말고, 뽑아버리면 더 많이 나겠네요.
(털 200개를 뽑은 곳에서 최대 1200개가 새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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