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씨 근황
View 10,374 | 작성일2016.01.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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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 출연하는 등 외부활동을 재개한 개그맨 출신 사업가 심형래(58)가 일본 도쿄의 대표적 유흥가에서 파친코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형래는 22일 저녁 일본 도쿄도 아카사카 미츠게의 한 파친코장에 나타나 현지 교민의 카메라에 찍혔다. 23일 오전 <더팩트>에 영상을 제공한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그는 Espace라는 간판이 붙은 이 파친코 영업장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도박의 한 종류인 파친코 게임을 즐겼다.
이 제보자는 "일본에서 파친코는 누구에게나 일상화된 성인오락의 게임일 뿐이지만 심형래씨는 과거 직원 임금체불과 도박 등의 물의를 빚은 이력 때문에 묘한 늬앙스를 풍겼다"고 전했다. 심형래는 할리우드 진출 영화 '디워' 감독의 영광과 굴욕을 동시에 갖고 있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로 파산 이후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세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