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바둑을 둡니다. 10급정도? ㅋㅋㅋ
군대에서 명절때 바둑대회 나가서 1등해서 휴가도 갔다 왔습니다. (4박5일)
잘두진 못해도, 전체 판세나 흐름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대국을 켜놓긴했지만. 해설도 못 듣고, 간간히 봤습니다.
판세 읽기도 힘들었습니다.
제가 본 판세는 박빙이다. 쉽지 않다. 였는데...
어느순간 보니. 게임이 끝났네요.

집에가서 한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충격이네요.

여기서 5판을 다 진다면, 바둑은 끝났다고 볼 수 있죠.

black_H님의 댓글

black_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09 18:29

체스챔피언이 컴퓨터한테 지고나서 체스 인기가 관뚜껑을 닫았다고 하는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