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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58743?od=T31&po=0&category=&groupCd= 

댓글중 인상적인 글귀가 보였습니다.

양심의 눈을 가리지 않으면 사실 우리는 커피 한잔도, 티셔츠 한장도 마음편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스스로를 진실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ㅎ

한창 초월적 인공지능 얘기가 나왔을 때 들었던 내용이 떠오르네요. 

현재의 모든 도덕적 법리적 기준은 인간을 중심으로한 인문학적 가치관이 토대가 되어 이루어진 것인데 만약 이것이 깨어지는 상황이 온다면 인간이란 종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내려질 것인가.. 뭐 이런 내용이었네요. 좀 섬뜩한 느낌이..ㅋ

오후에 코드는 잘 안이어지고 뻘생각 해봤네요.

바람이나 잠시 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