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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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황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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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7,069  | 작성일2020.10.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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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졌습니다. 끗~ 은 장난이고요.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안좋아진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2019년말에 프리를 해보겠다고 결정한 이후로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프리라서 무리한 야근 철야가 없어졌는데 나름 별문제없이 일처리 한다고 은근히 칭찬도 들었습니다..

물론 한달 받는 월급도 파견나가는 정직원에 비하면 엄청 많이 좋아졌죠...

거기에 저녁 시간이 남으니 친구가 같이 일좀 해보자고 추가로 돈이 들어오는 일을 시작해서 연말도 따뜻합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와 느리지만 천천히 유니티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적절한 보수와 저녁이 있는 삶이 저를 더 건강하고 재정상황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뭐랄까 난 왜 정직원에 목매달았던 건가 허탈해지는 순간입니다...

이런거보면 한국 중소기업 IT사정이 정말 암울하네요...

아 요즘 웹프로젝트를 하다보니 간간히 팁에다가 자바를 적을일이 생기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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