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줄의 코드, 인터넷을 패닉에 빠뜨리다
View 14,821 | 작성일2020.08.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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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 http://www.bloter.net/archives/253447
Node.js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한 개발자가 프로그램 개발중에 그 프로그램 이름이
타사의 제품명과 동일하여 프로젝트 소유권을 뺐겼다고 합니다.
그 개발자는 항의의 표시로 자신이 개발한 NPM에 공개했던 273개의 프로젝트를 모두 삭제했다고 하네요.
그중에 11줄짜리 작은 프로젝트 하나가 삭제되면서 node.js빌드가 뻑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결국 개발자의 의지에 반해서 NPM이 그 프로젝트를 강제로 살렸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오픈소스 의존성이 남발되다 보니 11줄짜리 코드도 의존성에 집어넣고 썼나보네여...
하긴 저도 거기에 뭐가 들어있는지 생각조차 못했던거 보면...
현재의 웹 프로젝트 환경에는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