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高沈肥
View 10,794 | 작성일2011.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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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때는 천고심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심토리는 살이 찐다는 그 계절입니다.
위에 빵꾸가 난걸까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며,
씹어도 씹어도 입이 심심하고,
뱃속에선 위와 장에 삼중주가 합연되고 있습니다.
PS.그나저나 저 이번에 롯데시네마 VIP 쿠폰 받았는데,
영화 같이 보실 분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