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들의 이해할 수 없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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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성들의 이해할 수 없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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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8  | 작성일2025.06.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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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다보니 그간 2대남이라고 불리는 2030세대 남자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남자들이라 지칭한건 여성쪽은 생각보다 그렇지 않기때문입니다)


사실 사석에서는 종종 얘기하는데... 그들의 언어는 올바른 정치의 언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국가는 기업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버림으로써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어떤 계층을 버리면 그런 사람들이 사회의 문제로 다시 돌아옵니다.


지금은 2030남성들 처럼 말이죠.


정치적 언어가 아니라고 얘기하는것은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유권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계층이던간에 서로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여 사회에서 자신들의 것을 얻기위해서 목소리를 내는 과정입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어? 그거 2030남성들도 하고있잖아" 라고 얘기하실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이 나의 이익이 아니라 상대방의 불이익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어떤 계층이 자신들의 이익을 쟁취하는것을 나쁘게 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에서 유일하게 금기시 되는것이 다른 계층을 소위말해 X되게 해달라고 하는건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반사회적" 행위입니다.


차라리 자신들이 소외받고 있으니 우리에게도 혜택을 달라는 말은 타당합니다. 

설령 그게 사회적으로 비용으로 발생한다 그래도 그렇게 혜택을 받은 계층이 사회에 안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 그거야 말로 선순환이죠.


그런데 다른 집단을 어떻게 해달라는걸 어떻게 사회가 들어줍니까

그 집단이 법을 어기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그거는 정치가 들어줄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심지어 그걸 역사적으로 들어준 거대한 집단이 있죠... 바로 나찌입니다.

독일 히틀러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인종청소를 하여 세상의 질서를 파괴했습니다.

이거는 역사로 박제하여 하지말라고 모두 경각심을 갖고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문제가 발생한 독일은 나찌를 찬양하는것 만으로도 처벌받습니다.

그만큼 사회에 해악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 4050세대가 세대인구가 너무 많아 여러 혜택에서 벗어나고 있었음에도

이재명을 뽑고 민주당을 지지했던 이유는 

그럼에도 사회에 분배가 실현되고 그런 좋은 선순환으로 국가가 잘될수 있다면

혜택은 모두가 보기때문에 어느정도 자신들의 이익에 별다른 영향이 없더라도 지지하는 것입니다.


가끔보면 이걸 불순하게 생각하여 4050이 기득권이기 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꼬아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던데

4050이 무슨 기득권입니까... 50은 IMF 터지고 사회생활 했고 40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터지고 일 시작했습니다.


기대감소의 시대인건 알고 있습니다. 지금 친구들은 성장이 멈춘 사회에서 태어난 것도 알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난장을 피우면 누가 더 손해겠습니까.. 약한고리부터 죽어요..

1차가 노인이고 2차가 사회가 갓 발들인 본인들 입니다.


사회는 어떤 한 세대에게만 특권을 줄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가 올바르게 분배되도록 정의를 되찾아야 하고 

권력자를 견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혼탁한 선택으로 인해서 견재는 커녕 오히려 좀 될라싶으면 나라가 가끔 시궁창에 쳐박힙니다.

이래서야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노인분들에게 답답한 마음이 있는건 4050세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을 증오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노인들 젊을때부터 독재시대의 향수만 찾는 한심한 사람들 많아서

솔직히 가슴이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우리도 나아갈수 있는겁니다. 

70대 이상 노인하고 정신을 동기화 하지 마세요.. 스스로를 죽이는 행위입니다..

반사회적인 마인드로는 세상과 같이 살아갈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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