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의 좌편향 발언에 대한 현답
View 26,283 | 작성일2014.05.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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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서 와서 지껄이는 몇 가지 헛소리에 대해 간단한 답을 달아보고자 합니다.
1. "오유는 좌편향이다."
가끔 오유가 좌편향 되어있다고 외치는 벌레들이 오는데
다음 표를 봅시다.
여기에 간단히 각 당을 위치시켜 봅시다.
물론 이 배치에 대해 이의가 있을 수 있는데
결론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자 여러분, 비슷한 것끼리 묶어보세요."
대체 이걸 왜 이렇게 묶음............ ??
...........
2. "오유는 정치성향만 다르지 일베랑 같다."
이 말은 보통 종교에 가까운 무조건 충성을 의미하죠.
김일성 아바이 떠받듯이
내편의 잘못은 잘못이 아니요.
언제나 변함없이 내 충성을 지키는 것.
정말 그런가?
우선 민주당을 봅시다.
물론 우리는, 민주당에 종교적인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유에서는?
민주당만이 유일한 희망인 사람도 있고
반반,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표를 던지겠다는 사람도 있고
새누리당 2중대에 불과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갑론을박 합니다.
안철수 신당으로 가면 논쟁은 더욱더 격화됩니다.
[우리편이니까 눈감고 충성] 이런거 업ㅂ습니다;;
안철수에 기대를 했다가
그 행보에 실망을 품고 돌아서는 사람이 나옵니다.
지지해 마지않는 박원순에게도 당당히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정치인에 대한 지지에요.
그러나 벌레들과 기타 새누리 추종 파시스트 집단에 이런 논쟁이 있음?
3. "왜 개인의 정치성향을 존중하지 않죠?"
흔히 비행기는 좌우 날개 균형이 있어야 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마치
민주당이 50명 있으면 새누리당이 50명 있어야 되는 것처럼
새누리당 지지가 정상인 것처럼 포장하죠.
그러나
균형은
[정상인 것] 들 사이에서 성립합니다.
육식과 채식, 운동과 휴식의 균형은 있어도
도둑질과 봉사 사이의 균형은 없습니다.
성장과 분배는 지향할 수 있는 각각의 성향이지만
정직과 / 부패
민주주의와 / 특권 귀족사회는
성향에 따라 이걸 지지할 수도 있고 반대쪽 걸 지지할 수도 있는게 아닙니다.
한쪽이 틀린 것이죠.
새누리는 우파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정의롭지 않고 민주주의적이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새누리만 실드치기 위해서는
왜 새누리가 정상적인 당이고 지지할 만한 당인지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인 나라
*권력분립이 아닌 유착을 통해 상위층 카르텔을 공고히 하는 나라
*드러난 부정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수사 책임자를 찍어내는 나라
*교통경찰이 감히 국회의원을 속도위반으로 잡을 수 없는 나라
*국민을 국가의 주인이 아니라 통제 대상으로 보는 나라
이 모든 것들이 정상이고 정치 성향에 따라 그럴 수도 있는게 아니냐- 라는 논증이 먼저 있어야죠.
[정치성향]이라는 말 한마디로 회피할 수 없습니다.
당이 있으니까 지지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아닙니다.
인종차별이 안된다면 당연히 나치 당에 대한 지지도 성립할 수 없는 겁니다.
1. "오유는 좌편향이다."
가끔 오유가 좌편향 되어있다고 외치는 벌레들이 오는데
다음 표를 봅시다.
여기에 간단히 각 당을 위치시켜 봅시다.
물론 이 배치에 대해 이의가 있을 수 있는데
결론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자 여러분, 비슷한 것끼리 묶어보세요."
대체 이걸 왜 이렇게 묶음............ ??
...........
2. "오유는 정치성향만 다르지 일베랑 같다."
이 말은 보통 종교에 가까운 무조건 충성을 의미하죠.
김일성 아바이 떠받듯이
내편의 잘못은 잘못이 아니요.
언제나 변함없이 내 충성을 지키는 것.
정말 그런가?
우선 민주당을 봅시다.
물론 우리는, 민주당에 종교적인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유에서는?
민주당만이 유일한 희망인 사람도 있고
반반,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표를 던지겠다는 사람도 있고
새누리당 2중대에 불과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갑론을박 합니다.
안철수 신당으로 가면 논쟁은 더욱더 격화됩니다.
[우리편이니까 눈감고 충성] 이런거 업ㅂ습니다;;
안철수에 기대를 했다가
그 행보에 실망을 품고 돌아서는 사람이 나옵니다.
지지해 마지않는 박원순에게도 당당히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정치인에 대한 지지에요.
그러나 벌레들과 기타 새누리 추종 파시스트 집단에 이런 논쟁이 있음?
3. "왜 개인의 정치성향을 존중하지 않죠?"
흔히 비행기는 좌우 날개 균형이 있어야 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마치
민주당이 50명 있으면 새누리당이 50명 있어야 되는 것처럼
새누리당 지지가 정상인 것처럼 포장하죠.
그러나
균형은
[정상인 것] 들 사이에서 성립합니다.
육식과 채식, 운동과 휴식의 균형은 있어도
도둑질과 봉사 사이의 균형은 없습니다.
성장과 분배는 지향할 수 있는 각각의 성향이지만
정직과 / 부패
민주주의와 / 특권 귀족사회는
성향에 따라 이걸 지지할 수도 있고 반대쪽 걸 지지할 수도 있는게 아닙니다.
한쪽이 틀린 것이죠.
새누리는 우파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정의롭지 않고 민주주의적이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새누리만 실드치기 위해서는
왜 새누리가 정상적인 당이고 지지할 만한 당인지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인 나라
*권력분립이 아닌 유착을 통해 상위층 카르텔을 공고히 하는 나라
*드러난 부정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수사 책임자를 찍어내는 나라
*교통경찰이 감히 국회의원을 속도위반으로 잡을 수 없는 나라
*국민을 국가의 주인이 아니라 통제 대상으로 보는 나라
이 모든 것들이 정상이고 정치 성향에 따라 그럴 수도 있는게 아니냐- 라는 논증이 먼저 있어야죠.
[정치성향]이라는 말 한마디로 회피할 수 없습니다.
당이 있으니까 지지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아닙니다.
인종차별이 안된다면 당연히 나치 당에 대한 지지도 성립할 수 없는 겁니다.
출처 : 오늘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