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사했습니다.
View 8,975 | 작성일2019.05.25 03:40
관련링크
본문
사실은 자의로 인한 퇴사는 아니고...
회사가 더이상 직원들을 끌고갈수 없어서 회사가 직원들을 방출한 겁니다.
임금체불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이 회사에 붙어있었던건
회사가 가진 비전을 믿었던 이유였지요.
비록 대표님이 기본적인 경영을 잘 못하더라도
거의 독점적 사업이고 잘 가꾸면 커질 가능성도 있는 사업이라
개발이사님부터 직원들까지 오랜 채불을 버티면서 같이 으쌰으쌰 했는데...
대표님이 일을 너무 어렵게 만드셔서 그만...
그래서 체불임금 확인서 받고 우선은 변재를 약속받고 퇴사하긴 했습니다.
지금은 구직중이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습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