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면서 유튜브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
View 8,650 | 작성일202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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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라는 드로잉 채널을 하는 유튜버는 직장을 다니면서 유튜브로 방송을 하고 강연을 하기도 하며
그와중에 수영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중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들고..
저의 경우는 불과 몇년전까지와 다르게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핑계로 간단한 코딩연습도 집에서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어느정도 이유는 관점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뭘 하나 하더라도 빨리 잘하고 싶은 조급증이 생겼어요.
왜냐면 시간은 많지않고 내가 나름 살아온 가오(?)가 있는데 당연히 어릴적에 할때보다 좀 빠르지 않아야 하나 싶고
그러다 보니 뭔가 시작도 전에 부담감만 생기고 결국은 안하게 되는거죠.
이연 유튜버는 간단하게 얘기합니다.
어차피 시작부터 원대한 꿈을 이룰순 없으니까 작은거라도 하라고
거기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그냥 작은거부터 하라고 합니다.
걱정하는 시간에 뭐라도 하는게 결국은 나중에 훨씬 나은 상황이 된다는걸 몸으로 느껴도
사람의 생각이란게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욕심을 좀 버리고 작은 걸음부터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연 유튜버한테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