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주식을 조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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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때 잠깐 돈 10만원으로 개잡주 한두달 사고팔다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10년간 주식거래를 안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무슨 대단한 투자를 하려고 한건 아니고 요즘은 토스에서 가볍게 할수있는 주식 서비스가 있어서
돈백만원 정도 주식계좌에 3~4개월 전에 돈을 넣어뒀습니다.
대단한 시황분석 이런건 못하니 그나마 안전하다고 평가된 삼성 주식을 샀고요
토스 이벤트로 랜덤으로 준 한솔로지스틱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전은 그냥 앞으로 일이년 안에 비메모리 분야에서 커져서 삼전의 새로운 매출을 견인하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지금보다 가치가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서 한달에 한두주씩 사모으면 어떨까 해서 조금씩 사고 있고요.
한솔로지스틱스는 그냥 토스가 추천해준거기도 하고 가격이 싸서 15주 정도 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렀는데...
삼전은 한 3개월은 8만원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최근 한번 폭락했죠...
폭락할때 조금 더 사서 현재는 주가와 평단이 대충 1%오차로 있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론 한 2만원 넘게 잃은거 같습니다.
한솔 로지스틱스는 토스가 준 시점이 절묘해서 현재 20%이상 수익이 났지만
한주에 4천원 정도기 때문에 만얼마 벌었습니다.
ㅋㅋㅋㅋ 예전부터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저는 초심자의 운도 없는 편이라
뭐 애초에 살때 일희일비하지 말고 길게가자 라고 시작했지만
역시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