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말의 주인장 근황
View 2,450 | 작성일2022.11.18 09:05
관련링크
본문
1. 뉴스를 보기가 싫다.
연일 폭망하는 경제, 안보, 외교… 그와중에 하는 현정부의 대통령부터 장관들까지 연일 헛소리.. 언로들이 이슈를 못따라갈 정도로 매일 빵빵 터뜨리니 그간 이명박근혜 정도일거라 생각했던 제가 나이브 했을 정도더군요..
덕분에 뉴스를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2. 꽃다운 젊은이들의 희생
잘못된 정부와 기업으로 인해 멀쩡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죽고.. 빵을 만들던 젊은이가 희생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는데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유가족이 숨어버리게 만드는 이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3. 높아지는 금리
연일 갱신하는 금리때문에 연초에 청약에 들어간 저는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중도금 대출 받기전 4.3% 예상하던 것과 달리 ..
시작부터 4.6%로 시작하고 지금은 5.3%까지 올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대출금리 10%찍는건 아닌지 너무 무섭습니다..
4. 바쁜 나날
연말이 되니까 일이 좀 몰려서 잡담글도 못쓸정도로 바빴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것조차도 고마운게… 요즘같은 상황에서 일 안끊기고 제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4년은 지금 하는대로 좀 지냈으면 좋겠군요..
전방위적으로 너무 불안한 나날들입니다…
다들 희망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1029참사 희생자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