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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벌써 한 3년가까이 됐네요...

위 링크에 만화보다가 속는셈치고 사봤죠.

그리고 왠만하면 하루에 한알정도는 꾸준히 챙겨먹었습니다.

후기를 말씀드리면.. 

효과가 있기는 한데.. 이거먹고 갑자기 없던 의욕이 팍팍 생기는건 아닌거 같고요.

너무 무기력한거는 어느정도 상쇄해 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체감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약을 안챙기고 몇일 있으면 묘하게 딴때보다 무기력 한데

먹을땐 이게 의욕이 생긴건지 안생긴거지 오묘..

딱 영양제 만큼의 효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의약품이 아니니까 당연히 그런 효능체감은 없지만?

그래도 안먹을때보다 조금 나은 느낌이 난다???

그래서 지금 무기력하지 않고 특별히 문제가 없다 하면 굳이 이걸 먹어야 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