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먄.. 기형만 놓고 봤을때는. 일단 전 낙태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형일 경우에만.
 다른건 모르겠지만. 태어난 아이는 평생을 그 기형적인 부분을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또한 그 책임을 다 해야 하고요. 기형인 아이가 태어 나는 순간 이미.. 차별이 된거죠. "기형아"라고 차별하는건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의 문제 겠지만, 차별 안할리 없잖아요?
 평생을 죽을 맛으로 사는 것과, 죽음을 당하는것과.. 글세요.. 차원이 다른 문제긴 하지만.
때론.. 사람들의 입이 더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다는 생각을 해요. 실제로 사람을 죽이지 않더라도 말이죠..

black_H님의 댓글

black_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6-30 16:16

본인이 기형이 되고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본인 판단입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이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서 죽인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죠....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더 살고 싶어하지 죽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정상인 사람들의 억측이에요.

아이가 부모한테 '날 왜 낳았냐'고 투정할때 아이를 죽이시나요? 아이가 진짜 죽고싶어서 그런소리 한걸까요?
기형으로 나오는건 사회의 책임입니다. 모든 책임을 아이의 죽음으로 해결하려는 문제는 비열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