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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ZX220BT 블루투스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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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4,641  | 작성일2018.01.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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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슨 기대가 있어서 산건 아닙니다.

다만 "아니 소니 무선헤드폰이 이렇게싸?" 이런 느낌때문에 샀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만원 정도까지 나올정도로 싸더군요.

듣기로는 소니가 저가형 라인업을 단종후 재고떨이 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여튼 별 기대가 없어서 그냥 쓰는데 이제 한달정도 되었으려나 싶습니다.

 

감상평을 써보자면..

괜히 여줍잖은 블루투스 이어폰 사고 한번도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괜찮습니다.

배터리 유지시간, 음질, 통화음질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워요.

 

물론 이게 배터리가 미친 변강쇠도 아니고, 

음질이 뭐 몇십만원 하는 헤드폰 음질도 아니요,

통화가 미친듯이 잘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가형 블루투스 음향장비에서 오는 심리적 불편함은 모두 뛰어넘은 아주 균형잡힌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별생각 없이 쓸수 있도록 기본기가 괜찮다 정도.

충전도 그냥 마이크로5핀 USB로 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는 약 8시간이라고 했는데 거의 근접합니다. 

제가 수원 광주 오갈때 계속 썼는데 8시간 근처 되니까 간당간당 하는거 보니까 딱 스팩명시된 배터리량이군요.

 

제가 그간 싸구려 블루투스 이어폰 사거나 받아서 정말 통화품질때문에 제대로 쓴게 한개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통화할땐 타인이 제가 블투이어폰을 쓴건지 아이폰으로 통화하는건지 모를정도로 별 얘기가 없어서

통화품질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ㅋ

 

여튼 가격도 싸니 사려면 지금입니다 ㅋ 

재고 떨어지면 못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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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조작이나 그런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블투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동일합니다.

딱 쓰이는 부분까지만 만들어져 있어요.

댓글목록

블루투스 제품들이 참 편해요.
음질은 좀 희생해야 한다고 하지만 (전 그리 체감도 크게 못 느끼겠고요..)
유선의 그 거추장 스러움에서의 해방이란!!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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