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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 GTR 47mm 기준으로 스팩상은 24일을 사용할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AOD나 GPS, 심박센서를 극단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GTR이 나왔을 초기에는 AOD기능도 없었으므로 상정하지 않았다고 보면 되죠.

요즘은 저의 GTR에 심박센서 세팅을 5분간격으로, 추가로 활동이 있으면 조금더 심박을 측정하게 됩니다.

아직 GPS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운동같은걸 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AOD는 기상시간인 6시반부터 11시까지 켜지도록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5일정도 쓰면 20%정도 남아있습니다

즉 충전을 하지 않고 사용하지면 일주일정도는 사용하고 방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초 예상인 스팩상 24일의 반정도, 12일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우선 최소 충전을 5일에 한번정도로 할수있다는건 여전히 메리트로 생각되긴 합니다만 조금 아쉽습니다. 

사실 여기다 적지는 않았는데 제가 쓰고 바로 와이프에게 GTR 42mm 를 선물했습니다.

하얀색 배젤링을 가진 약간 핑크빛 골드 버젼입니다. 

요즘 와이프가 잘쓰기 때문에 제가 꼼꼼이 체크하지는 않았지만 

47미리에 비해서 배터리 고갈속도는 조금더 빠른거 같습니다.

47미리가 5일정도 되어서 여유가 있는상태에서 충전하는 거라면

42미리는 방전되진 않았지만 충전을 하지 않으면 6일쯤에 고갈될 느낌?

하지만 충전속도가 느리진 않아서 배터리의 압박은 없습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예상치보단 넉넉한 배터리는 아니었지만 부족하진 않았고

여전히 추천할만 하다가 제 결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