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vs삼성의 공방. 삼성은 피해자인가?
View 14,050 | 작성일2011.09.10 17:22
관련링크
본문
이글은 제 블로그 http://bh0303.tistory.com 과 동시에 송고하는 글입니다.
독일에서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이루어졌죠.
국내 여론인지 알바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삼성을 옹호하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유는 거의 하나로 일축되더군요.
대중적인 디자인을 갖다가 특허를 걸어놓고 다른 회사들을 괴롭힌다가 그 주 이유죠.
마치 애플을 디자인에서 부도덕하게 만드는 전략은 일부 성공을 거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아이폰 이전에도 이런것들이 주류 디자인이었을까요? 오늘은 이 문제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이전의 주류 스마트폰이라고 불렸던 PDA폰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2004년 쯤에 나온 포즈와 LG lc8000 스마트폰 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에 WM을 설치한 모델이지요.
이것도 2005년경 삼성에서 출시한 m4300입니다. 좀더 핸드폰처럼 다듬고 슬라이드 방식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초기 스마트폰의 한번 진일보한 디자인입니다.
좀더 이전으로 거슬로 올라가면 아이팩에 전화모듈을 낀 형태의 세미 스마트폰 되겠습니다.
그후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한번더 진일보를 하게 됩니다.
좀더 핸드폰 모양에 다가가려고 노력하죠.
또한 당시 서구에서는 메시징 폰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 쿼티자판이 달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자판이 전면에 배치된 기종들이 나왔습니다.
자~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들은 뭐가 특징이 있습니다.
방향키가 달렸고 꼭 필요한 버튼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키패드가 달린 기종이 월등히 많은 시기였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당시 윈도우 모바일이 제공하는 문자입력 도구는 형편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너무 불편한 나머지 필기입력을 제공하는 디오펜이 꼭 깔려야 그나마 입력한 만한 상황이었고, 필기입력은 지금도 상당히 불편한 입력방식으로써 좀더 직관적으로 하드웨어 버튼을 달아야 빠른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기존 모바일 OS의 한계에 의하여 키패드는 꼭 필요한 존재였고, 이것은 윈도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모바일 OS에도 여실히 드러나는 한계였습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이 그저그런 인터페이스를 갖고 별다른 주류 진입을 버거워하는 동안 애플은 대단한 것을 준비합니다.
이 동영상은 2006년 애플이 뉴욕대에 기술투자를 하여 만들어낸 멀티터치 기술입니다. 물론 멀티터치에 대한 투자를 한 애플은 멀티터치에 대한 독점적인 특허를 가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죠.
이런 애플이 갑자기 모바일 산업에 뛰어듭니다.
애플이 핸드폰을 만든다고 할때 많은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비웃음도 잠시... 애플은 멀티터치기술과 정전압식 방식을 사용한 아이폰을 발표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기존 스마트폰 들이 불편한 UI로 인해 스타일러스 펜이 필요했고요.
손톱 끝으로 정밀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하드웨어 버튼들의 도움 없이는 불편하기 때문에 버튼이 많아지는 것이 주류로 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스마트폰에는 언제나 불편한 요소였던 스타일러스 펜을 과감히 생략.
두툼한 손으로 편리하게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빠른 UI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아이폰의 특징은 그건 모바일 기계에서 사용한 적이 없는 정전압식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기술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회사들은 그 정전압식 터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그것을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이 고안되어 나왔고 그것은 성공했습니다.
그 정전압식 디스플레이의 모바일제품군에서 성공을 보여준 첫 사례가 바로 아이폰이고 그 기술적바탕은 위에서 보여준 멀티터치 동영상 입니다.
이는 제 블로그 포스트 http://bh0303.tistory.com/90 에도 설명해 놓았습니다.
아이폰이 정전압식 멀티터치 UI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고 아이폰의 멋진 디자인이 주류가 되자
안드로이드 폰들은 아이폰의 UI기술들을 조금씩 차용해 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조금씩 시간을 끌면서 아이폰 수입을 거부하고, 그사이에 제품 디자인이 싹 바뀌게 됩니다. 그 첫번째가 햅틱이죠.
기존 핸드폰들과 완전히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갑자기 피쳐폰인데도 불구하고 키패드를 없애 버립니다....
게다가 정전압식 터치폰들과는 다르게 앞면에 프레임을 과감히 없애 버렸습니다.
LG또한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못들어오는 그 시기에 전면 프레임을 없애고 버튼을 간소화 시키는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아직까진 기술력이 부족해 정전압식을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어쨌든 상관 없습니다. 잘나가는 아이폰의 룩을 조금씩 흡수해 오고 있으니까요.
그와중에 아이폰에 위기의식을 느낀 삼성은 희대의 사기극 옴니아를 내놓습니다.
자 아이폰 이전과 이후의 디자인 차이를 느끼시겠나요?
버튼이 많아지는 과거 스마트폰과는 달리 아이폰 이후로는 버튼이 간소화 되고 화면 외곽의 돌출된 플라스틱 프레임을 없앴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기는게 별다른 고찰없이 무분별하게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대거 훔쳐갔다는 것이죠.
심지어 삼성은 아이폰 3GS와 완전히 판박이 처럼 생긴 갤럭시S를 내놓습니다.
요게 이미지를 손을 봐서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앞판이 아이폰 3GS랑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
다른점은 그저 버튼이 네모낳다는 것뿐? 그나마도 버튼이 중앙에 크게 하나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참 똑같이 생겼죠.
디자인 룩이 너무나 3Gs와 똑같이 생긴 갤럭시S.....
헷갈리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오른쪽이 갤럭시S 왼쪽이 3GS입니다.... 그기만 살짝키운 아이폰 3Gs....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은 어떨까요? 안타깝게도 아이폰과는 생김새가 그리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의 생김새를 감상하시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요.
삼성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갤럭시 탭에서도 여지없이 그 계보를 이어 나갑니다.
아이패드는 사실상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전에는 타블렛PC라고 해서 타블렛 펜이 들어간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져를 채용한 것이 시장의 주류였습니다. 애초에 운영체제가 일반 윈도우OS 였고 아이패드랑은 화면 인치수 외에는 아무것도 겹치지 않는 새로운 시장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가 성공후에 갑자기 삼성은 갤럭시 탭을 7인치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9.7인치의 아이패드를 조롱합니다. "그렇게 큰걸 누가쓰냐" 고 말이죠.
그 내용은 여기 에 잘 나와있으니 시간날때 보면 좋습니다^^
어쨌든 갤럭시탭 7인치에서는 조심스럽던 베낌이 마치 옴니아에서 갤럭시S로 넘어가듯이 아주 대담하게 베끼기 시작합니다.
인치수도 비슷하고 베젤이 똑같이 생긴 갤럭시 탭 10.1인치를 말이죠.
출처 : http://www.nkjekhelo.info/samsung-galaxy-tab-101-official-running-honeycomb-tegra-2-8-mp-camera-watch-hands-video/
앞판만 보면 참 이거랑 똑같이 생겼단 말이죠 ㅋㅋ
결국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한가지 입니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디자인의 변화는 애플 아이폰이 바꿔논 것입니다.
당연히 애플에서는 이 디자인 경향이 자신들로 부터 바뀔것을 알기 때문에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제품 외관에 버튼을 최대한 없애고 단순한 모양으로 만드는 일련의 양식)과 UI를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배끼는 삼성같은 회사를 위해서 말입니다.
원래 있었던 디자인이라고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위에 아이폰 전에 스마트폰 경향에서 보여준 스마트폰들의 모양을 보고 얘기해 주세요....
또한 그러한 디자인 경향이 정전압식 디스플레이 때문이라고 한다면 정전압식 디스플레이를 누가 먼저 모바일 기기에 적용해서 사용하였는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는 처음에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성공하자 그 비난받은 제품의 카피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애플이 고소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더니만 그걸 똑같이 배껴서 원래 그렇게 나왔다는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사실 특허 소송은 간단합니다. 그냥 합의하고 로열티를 주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삼성은 로열티를 주지 않기위해 항소를 하고 있는것 뿐 입니다.
디자인을 만드는데 드는 돈과 노력을 완전 무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 언론들 보면 삼성에 상당히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데 말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고 기사를 쓰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 삼성이 상당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마치 애플이 부도덕해서 삼성을 걸고 넘어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은 글입니다.
그후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한번더 진일보를 하게 됩니다.
좀더 핸드폰 모양에 다가가려고 노력하죠.
또한 당시 서구에서는 메시징 폰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 쿼티자판이 달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자판이 전면에 배치된 기종들이 나왔습니다.
자~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들은 뭐가 특징이 있습니다.
방향키가 달렸고 꼭 필요한 버튼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키패드가 달린 기종이 월등히 많은 시기였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당시 윈도우 모바일이 제공하는 문자입력 도구는 형편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너무 불편한 나머지 필기입력을 제공하는 디오펜이 꼭 깔려야 그나마 입력한 만한 상황이었고, 필기입력은 지금도 상당히 불편한 입력방식으로써 좀더 직관적으로 하드웨어 버튼을 달아야 빠른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기존 모바일 OS의 한계에 의하여 키패드는 꼭 필요한 존재였고, 이것은 윈도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모바일 OS에도 여실히 드러나는 한계였습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이 그저그런 인터페이스를 갖고 별다른 주류 진입을 버거워하는 동안 애플은 대단한 것을 준비합니다.
이 동영상은 2006년 애플이 뉴욕대에 기술투자를 하여 만들어낸 멀티터치 기술입니다. 물론 멀티터치에 대한 투자를 한 애플은 멀티터치에 대한 독점적인 특허를 가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죠.
이런 애플이 갑자기 모바일 산업에 뛰어듭니다.
애플이 핸드폰을 만든다고 할때 많은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비웃음도 잠시... 애플은 멀티터치기술과 정전압식 방식을 사용한 아이폰을 발표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기존 스마트폰 들이 불편한 UI로 인해 스타일러스 펜이 필요했고요.
손톱 끝으로 정밀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하드웨어 버튼들의 도움 없이는 불편하기 때문에 버튼이 많아지는 것이 주류로 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스마트폰에는 언제나 불편한 요소였던 스타일러스 펜을 과감히 생략.
두툼한 손으로 편리하게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빠른 UI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아이폰의 특징은 그건 모바일 기계에서 사용한 적이 없는 정전압식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기술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회사들은 그 정전압식 터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그것을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이 고안되어 나왔고 그것은 성공했습니다.
그 정전압식 디스플레이의 모바일제품군에서 성공을 보여준 첫 사례가 바로 아이폰이고 그 기술적바탕은 위에서 보여준 멀티터치 동영상 입니다.
이는 제 블로그 포스트 http://bh0303.tistory.com/90 에도 설명해 놓았습니다.
아이폰이 정전압식 멀티터치 UI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고 아이폰의 멋진 디자인이 주류가 되자
안드로이드 폰들은 아이폰의 UI기술들을 조금씩 차용해 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조금씩 시간을 끌면서 아이폰 수입을 거부하고, 그사이에 제품 디자인이 싹 바뀌게 됩니다. 그 첫번째가 햅틱이죠.
기존 핸드폰들과 완전히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갑자기 피쳐폰인데도 불구하고 키패드를 없애 버립니다....
게다가 정전압식 터치폰들과는 다르게 앞면에 프레임을 과감히 없애 버렸습니다.
LG또한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못들어오는 그 시기에 전면 프레임을 없애고 버튼을 간소화 시키는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아직까진 기술력이 부족해 정전압식을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어쨌든 상관 없습니다. 잘나가는 아이폰의 룩을 조금씩 흡수해 오고 있으니까요.
그와중에 아이폰에 위기의식을 느낀 삼성은 희대의 사기극 옴니아를 내놓습니다.
자 아이폰 이전과 이후의 디자인 차이를 느끼시겠나요?
버튼이 많아지는 과거 스마트폰과는 달리 아이폰 이후로는 버튼이 간소화 되고 화면 외곽의 돌출된 플라스틱 프레임을 없앴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기는게 별다른 고찰없이 무분별하게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대거 훔쳐갔다는 것이죠.
심지어 삼성은 아이폰 3GS와 완전히 판박이 처럼 생긴 갤럭시S를 내놓습니다.
ㅋㅋㅋ 광고 이미지도 아이팟터치 배끼고 참 잘하는 짓이다 ㅋㅋ
다른점은 그저 버튼이 네모낳다는 것뿐? 그나마도 버튼이 중앙에 크게 하나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참 똑같이 생겼죠.
디자인 룩이 너무나 3Gs와 똑같이 생긴 갤럭시S.....
헷갈리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오른쪽이 갤럭시S 왼쪽이 3GS입니다.... 그기만 살짝키운 아이폰 3Gs....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은 어떨까요? 안타깝게도 아이폰과는 생김새가 그리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의 생김새를 감상하시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요.
삼성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갤럭시 탭에서도 여지없이 그 계보를 이어 나갑니다.
아이패드는 사실상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전에는 타블렛PC라고 해서 타블렛 펜이 들어간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져를 채용한 것이 시장의 주류였습니다. 애초에 운영체제가 일반 윈도우OS 였고 아이패드랑은 화면 인치수 외에는 아무것도 겹치지 않는 새로운 시장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가 성공후에 갑자기 삼성은 갤럭시 탭을 7인치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9.7인치의 아이패드를 조롱합니다. "그렇게 큰걸 누가쓰냐" 고 말이죠.
그 내용은 여기 에 잘 나와있으니 시간날때 보면 좋습니다^^
어쨌든 갤럭시탭 7인치에서는 조심스럽던 베낌이 마치 옴니아에서 갤럭시S로 넘어가듯이 아주 대담하게 베끼기 시작합니다.
인치수도 비슷하고 베젤이 똑같이 생긴 갤럭시 탭 10.1인치를 말이죠.
출처 : http://www.nkjekhelo.info/samsung-galaxy-tab-101-official-running-honeycomb-tegra-2-8-mp-camera-watch-hands-video/
앞판만 보면 참 이거랑 똑같이 생겼단 말이죠 ㅋㅋ
결국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한가지 입니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디자인의 변화는 애플 아이폰이 바꿔논 것입니다.
당연히 애플에서는 이 디자인 경향이 자신들로 부터 바뀔것을 알기 때문에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제품 외관에 버튼을 최대한 없애고 단순한 모양으로 만드는 일련의 양식)과 UI를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배끼는 삼성같은 회사를 위해서 말입니다.
원래 있었던 디자인이라고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위에 아이폰 전에 스마트폰 경향에서 보여준 스마트폰들의 모양을 보고 얘기해 주세요....
또한 그러한 디자인 경향이 정전압식 디스플레이 때문이라고 한다면 정전압식 디스플레이를 누가 먼저 모바일 기기에 적용해서 사용하였는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는 처음에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성공하자 그 비난받은 제품의 카피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애플이 고소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더니만 그걸 똑같이 배껴서 원래 그렇게 나왔다는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사실 특허 소송은 간단합니다. 그냥 합의하고 로열티를 주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삼성은 로열티를 주지 않기위해 항소를 하고 있는것 뿐 입니다.
디자인을 만드는데 드는 돈과 노력을 완전 무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 언론들 보면 삼성에 상당히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데 말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고 기사를 쓰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 삼성이 상당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마치 애플이 부도덕해서 삼성을 걸고 넘어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