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가넷 뒷거래도 재밌는 요소였고요

홍진호의 번뜩이는 게임 능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구라와 김경란이 좀 꼴보기 싫었지만 용인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게임안에서 벌어질수 있는 일이고 어쨌든 열심히 게임을 했으니까요..

오히려 김경란은 시즌2를 보고나니 시즌1때는 진짜 게임을 잘한거라고 느껴집니다.

시즌2 에서는 이건뭐...

게임은 안하고 그냥 니편네편 가르고 쪽수로 밀어붙이는게 전부..

단순히 게임만 재미없어진게 아니라 그 안에서 가넷(지니어스의 가상화폐)의 가치가 무너지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이기던 그런 모든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6편에서는 게임의 기본전제 자체가 붕괴됐습니다.

재미는 없어지고 추악함만 남았습니다. 

이게 지니어스PD가 바라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