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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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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9,430  | 작성일2012.11.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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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잘 안풀리고

마음은 우중충해 진 오늘입니다. 

이 세상은 그냥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미래는 뭐하나 결정된것 없이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것보다 저의 역량은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잘해보려 했던 것도 결과적으로는 조악하고 

사람들의 역량을 맞춰주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는 요즘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는게 최선일까요?

타인은 내 뜻대로 사는것을 원하지 않고

저는 그들의 기대를 맞춰주지 못합니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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