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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탈한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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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0,030  | 작성일2012.06.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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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지났네요. 새로운 한주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직장인으로 사는데 환상같은건 없었어요.

다만 다들 사니까 어떻게든 살 공간이 있을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사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나름 돈잘받고 잘 살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워킹푸어가 별게 아니라 나같은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하니....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고통스럽나 싶기도하고...

저는 특별할거라는 생각이 깨진 어느날부터 삶이 아름답지도 견딜만하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이런 삶을 어떻게 견뎠나 싶고요...

아직도 어린가봅니다 ㅋ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뭔가 즐거운 일들이 있길 바래요^^

댓글목록

밤늦게까지 잠을 못이루고. 이렇게 글을 쓰시나요? ㅋ
혹시 꿈이 있나요?
있다면 뭔가요?

저에겐 꿈이 없어진지 좀 오래됐습니다. (30대초반부터?)
아마도 주인장과 같은 생각을 했을때부터 였던거 같네요.
꿈이 없다는걸 자각할때부터.
꿈을 가질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못 가졌습니다.

꿈을 가지고, 꿈을 꾸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인생이 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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