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나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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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나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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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0,234  | 작성일2014.04.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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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스트레스 받고 돈없단 핑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죠....

아이들이 얼빠진 행정으로 죽어가는데 도와주지도...

더러운 나라를 뜨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거라도 지키고 싶어 그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는 모습은

아마도 기성세대 어른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이 조금씩 끓고 있었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헤엄치는 개구리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여튼 비겁한 나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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