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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전에 인테리어나 하자보수... 

가구 구입등 아직도 해야할 일이 산더미입니다만..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내는것도 사실 2주가 넘게 진행되던 일이었습니다..

저는 아파트 입주가 이렇게 시간이 많이들고 정력을 소모하는지 몰랐어요.

존재하는 부동산을 구매하는거의 거의 서너배는 수고스럽군요..

특히나 지어지지도 않은 건물에 그 큰돈을 투입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기도 합니다만..

그나마 투기과열지구로 분류되어서 분양가가 억제되었다는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윤석열때 투기과열지구 풀린 주변에 다른 분양건들은 이제 저희 집값에 2억5천은 더붙는군요..

여튼 큰 고비 하나를 넘겼습니다... 

어여 빨리 진행해서 월말에 이사가고 끝났으면 좋겠군요.

이제 대출 열심히 갚아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