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닷넷 주제의 카톡 오픈 챗방을 들어갔었는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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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154
| 작성일2025.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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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 단어라도 하나 더 접하고 하니 좋긴 했는데
다들 불안에 떨고 밖에선 난리가 난 와중에도
다음달 컨퍼런스 밋업 행사 등등 얘기하면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보고 있자니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고 그러네요.
그냥 기분이 좀 묘합니다.
새로운 기술, 단어라도 하나 더 접하고 하니 좋긴 했는데
다들 불안에 떨고 밖에선 난리가 난 와중에도
다음달 컨퍼런스 밋업 행사 등등 얘기하면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보고 있자니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고 그러네요.
그냥 기분이 좀 묘합니다.
제가 어릴적에 의문이 든게 우리 아버지세대들이 자신들을 민주화 세대로 통칭할때 였습니다.
실제 민주화운동을 한사람은 그세대의 10%도 안될텐대 대부분은 사정이 있었겠지만 사실 그냥 시대의 흐름에 맡기고 살았죠
안타깝지만 대다수의 시민은 부채의식도 없는 무임승차 입니다..
저는 그분들이 최소한의 부채의식이라도 가지길 바랄뿐입니다